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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변적 우화: 새로운 동맹을 위하여> 8주차 공지드립니다.
8번째 강의는 11월10일 목요일에 진행됩니다.
오프라인 참여자 분들은 수유너머104 2층의 대강의실로 강의 시작 시간까지 와주시면 되고,
온라인 참여자 분들은 강의 시작 15분전 안내드릴 줌 주소로 접속해주시면 됩니다.
이번 주에는 <숲은 생각한다>의 5장과 6장을 다룰 예정입니다.
읽으시면서 궁금하셨던 지점이나, 인상 깊었던 부분을 이 공지글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이번 주 발제는 5장은 송선미 선생님께서, 6장은 강우근 선생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강의 후에는 <숲은 생각한다> 책걸이 겸 뒤풀이가 있을 예정이니 오프라인으로 많이들 와주세요.
그럼 이번주 목요일에 뵙겠습니다.
쪽글대신 여기에 적어봅니다.
뭔가 아슬아슬한 느낌이네요. 형식의 일반화는 자기들의 세계에서 공명하여 창발하는 세계인 듯 합니다. 세상을 수학적으로 이해하려는 방식과 유사하면서도 다른 듯 한데 잘 정리가 안됩니다.
위계는 그들을 대상화,타자화하여 보는 입장에서는 거부감이 들지만, 그 세계속에서 우리로 살아가는 입장에서는 루나족과 같은 받아들이는것 같습니다. 거리두고 서서 바라보는 입장이 아닌, 그 세계에 발 딛고 살아가는 입장이라는 점에서는 들뢰즈나 해러웨이와 출발점은 비슷한것 같습니다.
이 책은 저에게는 너무 어렵습니다. 오늘 셈나에서 나름 정리해보고 후기를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