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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짧은, 영상만들기 1회차 강의 후기

느리(김우) 2022.07.08 14:25 조회 수 : 78

선생님들 포함 도합 20명이었다. 생각보다 많았다.

수유너머에 대한 소개부터 선물공동체인 꼬뮨을 만들어가는 취지에 대해서 들었다. 사이좋게 형편에 맞게 부담없이. 간식을 돌아가며 맡고, 간식을 맡은 날 후기도 맡기로 했다. 해서 어제 강의의 후기를 올린다. 다음 간식준비를 자원한 2회차 수업부터는 아무래도 써야할 내용이 많을 듯해서 미리 하겠다고 했다.

어제는 처음 만난 우리가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이 주였다. 선생님들 경력이 빵빵하고 참가자들 수준이 드높으니 같이 신청한 박짱은 '내가 온 게, 수업을 신청한 게 잘한 건가?' 위축감을 느끼는 듯했다. 내가 느끼기에도 참가자의 수준 편차가 큰 듯했다. 단편 정도는 찍어보려는 아카데미 수준의 참가자부터 컴맹에 기계치인 나와 박짱의 수준까지 말이다. 고백하건대 나는 브이로그라는 말도 틱톡이라는 플랫폼도 처음 들었고 처음 알았다.

박짱이 수업이 두려워진 그 사실을 그 이유를 이제는 나도 알수가 알수가 있어요
수업을 그만 두자는 말을 못했어 어쨌거나 지금은 너무 늦어 버렸어

각자의 수준에 맞게 매칭해서 노력할 선생님들이 안쓰럽기도 하지만... 아무튼! 이제는 배우고 만들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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