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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루, 진간장, 까나리액젓, 마늘을 대충 1:1:1:1로 때려넣은 외울 필요도 없는 황금비율입니다.
무쳐서 바로 먹을 때는 야채 고유의 단맛을 느끼려면 설탕은 안넣는게 좋아요.
봄동, 쑥갓, 참나물, 치커리, 상추, 얼갈이(부드러운거), 알배기 등등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야채는 모두 사용하시면 되요.
김장용 배추나 두꺼운 얼갈이같은 것도 하려면 소금 한스푼에 10분정도만 절여놨다가 씻어내고 하면 되고요.
냉장고에 봄동 있으니 무쳐서 드세요. 봄동인 아직은 제철이 아니라 맛이 조금 덜하긴 한데 그래도 달아요.
1. 다대기 물에 흙 털어낼 정도로 씻고 물기 적당히 털어줍니다.
2. 손으로 찢든 칼로 썰든 적당히 한입크기로 난도질해주고 다대기 2~3숫갈 푹 퍼서 넣고 식초 2~3숫갈에 깨랑 참기름 넣습니다.
3. 손으로! 무쳐드세요.
최영쌤, 집 비울 걱정에 다대기 맹글어놓은듯..^^ 한입 크기로 난도질...무서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