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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와 반복] 6강 쪽글

로라 2017.10.19 18:38 조회 수 : 93

차이와반복 6강 쪽글 2017.10.19. 로라

 

읽었어도 다시 보니 새로운..그래서 해석은커녕 해독 수준도 어렵습니다

질문은커녕 정리도 다 못하고.. ㅠㅠ 그냥 올립니다

 

 

2장

 

4절

 

반복과 무의식: “쾌락원칙을 넘어서”

 

쾌락이 과정이 아니라 어떻게 원칙이 되느냐고 프로이트에게 묻고 있다. 프로이트는 쾌락이 원칙이 될 수 있는 조건에 대한 규정을 지시 할 뿐...프로이트의 자유로운 차이로서의 흥분은 “리비도의 집중이 일어나야하고” “묶이고” 결박되어야하며 그 결과 흥분이 체계적으로 해소될 수 있어야한다고 하지만 들뢰즈는 이런 묶기 혹은 리비도의 집중을 통해 가능하게되는 것은 쾌락이 획득하는 원리적 가치이다. 분산에서 통합으로 이행이 일어난다.

 

 

 

첫 번째 종합과 묶기

 

차이로서의 흥분은 어떤 요소적 반복의 수축이었다.

*능동적 재생의 활동: 묶어야 할 차이를 대상으로 함

*수동적 반복의 정념: 수동적 반복에서 유래하는 새로운 차이를 바라보는 눈

리비도의 집중들, 묶기나 통합들: 수동적 종합이자 이차적인 등급의 응시-수축

이런 묶기가 각각 일어나면 응시하고 수축하는 애벌레 같은 자아가 이드 안에서 일어난다.

; 이 때의 자아는 나르키소스적 자아

->> 이 때의 나르시시즘은 자기 자신의 응시가 아니라 다른 사물을 응시할 때 떠오르는 ‘자기 이미지’ 이다. 이 자아는 자신이 응시하는 것에서 자기 자신을 우려낸다.(draws itself) 만족감은 자아 스스로의 ‘환각적’ 만족감이 된다.

<하비투스>

이드의 조직화, 습관의 조직화를 하는 하비투스가 만족감 일반을 설명하는 원리의 자격을 쾌락에 부여한다.

<프로이트의 쾌락 관념>

습관을 쾌락에 종속시킴으로 습관의 문제 설정에 오류를 범함

획득된 쾌락 관념과 획득해야 할 쾌락의 관념은 쾌락 원칙의 과거 적용과 미래 적용을 형성 할 뿐...

<쾌락원칙에 선행하는 습관>

묶기의 수동적 종합인 한 습관은 쾌락원칙에 선행하며 쾌락의 관념도 이 습관에서 생겨난다.

쾌락 원칙은 묶기의 효과로 출현한다. (조건들의 질서)

재생의 능동성과 반복의 수동성을 혼동하지말자.

흥분의 반복의 목적은 수동적 종합을 쾌락원칙과 쾌락원칙의 과거와 미래 적용이 유래하는 어떤 역량까지 끌어올리는 것.

-> 습관 안의 반복 혹은 묶기의 수동적 종합은 쾌락원칙을 넘어서 있다.

 

 

 

두 번째 종합: 잠재적 대상들과 과거

 

<유아적 세계를 특징 짓는 이중적 초점>

아이는 이중의 계열 위에서 자신을 구축한다. 둘 중 어느 것도 자아가 아니다.

하나: 현실적 대상의 계열-능동적 종합의 상관항

둘 : 잠재적 대상의 계열- 수동적 종합의 상관항

이 두 계열은 타원적이고 이중의 중심을 갖는 8자형이며 이 중심들은 서로 유사하지 않다.

그렇다면 이드와 구별되는 자아는 무엇?이며 어디?에 있는 것일까...

->두 계열의 원환이 만드는 접합지대에 있을 수 밖에 없다

자기 보존 충동: 현실적 대상과의 관계들과 분리될 수 없음

성적 충동 : 잠재적 초점들의 구성에 상응하는 수동적 자아의 심화와 분지되지 않음

=> 이 두 계열은 상호 차용하고 양육하는 관계

<잠재적 대상 개념의 재발견>

-멜라니 클라인 : 좋으면서 나쁜 대상

-위니코트: ‘과도기’ 대상

-라캉: 대상 a

-프로이트:

들뢰즈: 잠재적 대상들은 현실적 대상들 안에 편입, 합체되어있어 주체나 다른 인물의 신체 부분들에 상응 할 수 있고 페티시즘의 대상물 같은 유형의 특별한 대상들에 상응 할 수 있다.

잠재적 대상은 본질적으로 과거적이다. 사라진 현재와는 무관하다.

잠재적 대상은 순수과거의 한 조각으로 순수과거가 잠재적 대상에 질이나 자격을 부여한다.

현실의 대상에서 우려 낸 것 과 관련된 어떤 것만을 결여할 뿐 아니라 그 자체에서도 무엇인가를 결여하고 있다.

->언제나 자기 자신의 반쪽이며 나머지 반쪽을 차이나고 부재하는 것으로 정립한다.

->자신이 있어야하는 곳에 있지 않고 이런 조건에서만 자신이 있는 곳에 있다.

->자신이 없는 곳에서만 탐색되어야하고 오직 그런 조건에서만 자신이 발견된다.

:언제나 반과거 시제의 존재자이다.

(라캉의 개념에서)

- 현실원칙의 지배아래 있는 현실적 대상: 어느 곳엔가 있거나 어디에도 없다는 법칙에 종속

-잠재적 대상: 자신이 있는 곳, 자신이 향하는 곳에 있으면서 있지 않는 속성을 지님

ex. 애드거 포의 ‘ 도둑맞은 편지’

(베르그 송의 “물질과 기억”에서 두 개의 중심을 갖는 세계의 도식 참조.)

##phallus적 인 것인 듯...

-잠재적 대상은 고착된 현재 안에서 자신이 구가하는 현재와 동시간적이며 그 자체로 자기 자신의 고유한 과거이며 모든 현재에 선재한다. 그래서 순수과거에 속하며 순수한 자기자신의 단편이다.

-이 순수한 단편이 현실적 대상들의 계열 안으로 합체될 때 물리적인 질적 변화가 일어나고 현실적 대상들의 계열 안에서 현재가 지나가게된다.

 

에로스와 므네모시네

 

에로스; 순수과거에서 잠재적 대상들을 탈취하고 우리는 에로스에 힘입어 그 대상을 체험한다.

라캉의 phallus -상징적 기관 개념

->순수과거의 에로스적 양태를 의미

->상징은 자리를 바꾼 단편, 결코 현재인 적이 없었던 어떤 과거, 대상=x 에 대해 타당한 가치를 지님

 

 

반복, 전치, 위장: 차이

 

성애적 성격을 띠는 반복의 유희가 문제라면 문제의 관건은 반복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다.

현행적 현재- ->> 사라진 현재 의 이행 과정에서 반복이 일어나는 것일까?

사라진 현재: 반복되어야 할 사태를 제공하고 반복의 과정 전체를 조건 짓는다.

->그렇다면 사라진 현재는 반복과는 독립적일 것.

 

고착과 퇴행, 외상, 원초적 장면 개념: 사라진 현재라는 최초의 요소를 표현하지만..

-> 같음의 반복에 해당하는 물질적이고 김빠진 반복, 노출된 반복의 모델

ex. 반복 강박의 특징인 자동성

->사라진 현재로부터 새로운 현재를 구별해주는 가장복disguise, 전치 displacement에 의해 동요되고

은폐될 수 있다.

고착, 반복의 자동성, 억압 : 서로 다른 개념의 분배

->갈등의 힘에 의해 덧붙어지는 위장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분배

프로이트의 억압: 억압의 심급을 원초적인 억압으로 파악했고 여전히 똑가은 방식으로 파악함

그러나..들뢰즈의 억압은 ..억압하기 때문에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하기 때문에 억압하는 것이다

-> 억압하기 때문에 위장하는 것이 아니라 위장하기 때문에 억압한다

-->>위장은 반복을 규정하는 중심에 힘입어 이루어진다.

#‘#무시간적 위치’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p 240)

 

무의식의 본성에 대한 귀결들: 무의식은 계열적이고 미분적이며 물음을 던진다

 

무의식의 본성을 표현하는 모델: 억압 이론 , 충동 이론

무의식은 욕망하고 욕망 밖에 모른다.

 

* 라캉의 욕망 개념

: 인간의 욕망은 대타자의 욕망이다

욕구(생물학적 충동) : 대타자가 만족을 시킬 수는 있어도... 무조건 적인 사랑을 줄 수는 없다.

욕망(충족 불가능한 사랑에 대한 요구- 만족= 욕망) 요구로 욕구를 분절할 때 만들어지는 잉여, 차이

 

잠재적 대상을 통해 욕망과 욕구 사이의 원리적 차이가 확연해지면 욕망은 부정의 역량도 대립의 요소도 아니라 물음을 던지고 문제를 제기하는 어떤 탐색의 힘으로 나타난다.

->욕구와 만족의 장과는 다른 장에서 전개되는 힘이다.

 

문제들은 영원한 위장(어떻게?)과 관련되고 물음들은 영원한 전치(어디?)와 관련된다.

->>신경증 환자, 정신병 환자들은 어쩌면 그들의 고통을 대가로 이 궁극적이고 원천적인 바탕을 탐험하고 있는 것인지 모른다.

## 정신병과 환자들에 대하여 그 것을 질병의 영역으로 분리해서 생각할 것인지..무의식 개념 일반과 함께 생각할 수 있는지..모르겠다 .

 

세 번째 종합 혹은 세 번재의 ‘넘어서’ :나르키소스적 자아, 죽음본능, 시간의 텅 빈 형식

 

죽음본능, 대립, 물질적 반복

 

죽음본능과 영원회귀 안의 반복

 

 

5절

 

유사성과 차이

 

체계란 무엇인가

 

어두운 전조와 분화소

 

문학체계

 

 

6절

플라톤주의의 참된 동기는 허상의 문제에 있다.

 

플라톤의 원형과 모상은 그리고 허상은 재현의 범주를 구비하지 못한 철학적 결단을 내렸다. 도덕적인 이유로 허상을 축출하고 차이를 동일성과 유사성에 종속시켰고 나쁜 이미지인 허상, 시뮬라크르를 몰아내려는 의지를 보인다.

교부들에게는 신과의 유사성이 없는 이미지, 즉 허상은 악마의 이미지이다. 데카르트의 악령, 속이는 신..등의 이미지로 나타난다.

<시뮬라크르>

불균등하고 공명하는 계열들, 어두운 전조와 강요된 운동등으로 이루어진 차이 생산적 체계로

허상이나 환상들이라 부른다.

<틀라톤 주의에 대한 저항의 역사>

헤라클레이토스와 소피스트

-소크라테스는 자신을 소피스트와 구별하는 반면 소피스트는 그런 구별의 정당성을 묻는다.

->이것은 이미 진 게임이다. ㅎㅎㅎ

<들뢰즈의 평가>

#소피스트들이 가르키는 지점은 원형의 동일성과 모상의 유사성이 오류되는 지점이며 오히려 같음과 닮음은 허상의 작동방식과 더불어 태어난 어떤 가상이다.

##허상은 그 자체로 원형이며 탈유사성과 발산을 내면화한다.

###플라톤은 영원회귀를 어떤 규율 안에 가두려했고, 이데아들에서 비롯되는 효과로 만들었지만 유사성의 무한한 운동 안에서 모든 것의 본성이 변질되어 모상 자체가 허상으로 전도되고 유사성과 정신적 모방의 자리에 반복이 위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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