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홈페이지에 올라온 베이커리 강습반 공지를 보고 눈치채신 분도 계실텐데요.
며칠간 시험삼아 유미샘이 만들어서 조금씩 내놓았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괜찮습니다.
"빵이 있으면 있다 진작에 말을 해줬어야지~, 아침에는 빵 없나?" 등등 여기저기에서 성화가 들려오는데 그냥 무시할 수만도 없고..
해서 바로 베이커리 가동 들어갑니다.

빵 종류는 별다른 재료가 첨가되지 않은 발효빵을 기본으로 합니다.
터키산 유기농 밀가루와 이스트, 소금, 설탕 베이스에 그때그때 재료 사정이나 기분에 따라 크렌베리같은 과일이나 우유 등의 재료가 조금씩 포함될꺼에요.
그 동안 나왔던 메뉴로는 식빵, 포카치아, 베이글 등이 있어요.

하루에 많은 양을 내놓기는 어렵고 우선은 식빵 한두개 정도의 양이 될 것 같습니다.
세미나 간식으로 많이 애용해 주세요.

아침을 빵으로 간단히 해결하시는 분들은 이왕이면 앞서 올라온 베이커리 강습에서 배워서 직접 만들어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