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모집 :: 세미나모집, 세미나신청을 위한 게시판입니다.
데리다의 <신앙과 지식>(아카넷)을 읽습니다.
데리다는 후기로 가면서 윤리와 정치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 기존의 존재론에 대해 유령론을 대비시키면서 '메시아적인 것'에 대한 논의를 펼치고 있습니다.
데리다는 이 책에서 종교, 종교적인 것, 메시아적인 것의 의미를 심도 깊게 짚어갑니다.
데리다의 후기 사상에 대해 관심 있으신 모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다음주 월요일(3/13)부터 <신앙과 지식>을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이 책의 1-26번(71-113쪽)까지 읽어오시면 되겠습니다.
발제는 고지나 선생님께서 맡으셨습니다.
세미나 장소는 수유너머 104 세미나실 B(5층)입니다.
그럼 다음주 월요일 3시에 뵙겠습니다.
신앙과 지식 ― 순전한 이성의 한계에 자리한 ‘종교’의 두 원천
이탈리아식 (1-26)
추신
지하납골당 (27-37)
그리고 유탄... (38-52)
세기와 용서 ― 미셸 비비오르카와의 대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 세미나는 어느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세미나에 참여하고 싶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아래에 댓글을 달아주시거나 반장에게 연락해 주세요.
시간: 월요일 낮 3시
장소: 수유너머N 세미나실
반장: 손기태 (O1O-3234-5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