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주 수줍게 인사드렸던, 3기 길잡이로 함께 하게 된 장봄입니다. ^^
활기찬 이철교 3기의 첫 인상에 홀딱 반............반....아니.. 여튼 좋았습니다.
믿지 않으시겠지만,
나름 내성적인 면모를 지니고 있어서 첨엔 좀 낯설어할지 모르나...
이철교 분위기를 보니...저 역시 금방 동화되어..
지인들이 함부로 던지지 말라는 무리수 유머를 던지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하하하하하.
썰렁, 혹은 뭐 저런!!!! 이라고 느껴지는 말들이 나가더라도...
그저 ..그러려니...곧 익숙해지리니....이것 또한 지나가리니...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__)
자자! 이철교 수업은 철저한 예습이 전제된다는 거 저보다도 잘 알고 계시리라 믿으며~!
9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1시 강의는.
노마디즘 2권 10장 3절부터 5절까지 읽어오시면 되구요~
읽으시면서 궁금하다거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는 부분들도 살짝 체크체크~
지난 시간에 이진경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친구들과 함께 하는 나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그리고 철학자와 친구하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설명해주셨듯이.
들뢰즈-가타리와 친구맺기를 적극적으로 해봅시다^^
9월 25일 일요일 1시부터 4시에 진행되는 세미나는 바로 요책!!!
한길사 출판
클라우스 바겐바하가 쓰고, 전영애씨가 번역한 카프카 프라하의 이방인을 다 읽어오시면 됩니다.~
잊지마세요~!
카프카 프라하의 이방인을 읽으시고 편지쓰기의 형식으로 글을 써오시면 됩니다.
카프카에게, 혹은 펠리체가 되어서, 혹은 친구 브로트가 되어서든, 방식은 자유롭게 써오시면 됩니다.
날이 갑자기 너무 추워졌어요.
다들 감기조심하시고~ 토요일에 봐요~!^^
오하납니다. 과제는 철학교실 <자료실> 게시판에 미리 올려주세요.
기한은 금요일 저녁 10시까지입니다.
기한은 일요일 세미나 전에 같은 조원의 글을 미리 읽은 뒤 어떤 얘기를 할지 생각해오기 위해 정했습니다.
저희 길잡이들도 심도있는 토론을 위해서는 미리 공부해갈 필요가 있거든요.
이번 주 금요일 저녁까지 모두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