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알(Boal)의 토론연극 Forum Theatre 워크샵
"연극은 인간이 스스로를 관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
자신을 보다가 그 자리에 있는 자신과 그것을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 태어난다.
연극은 행복이어야 하며, 연극을 통해 우리 자신과 시대에 대해 배울 수 있어야 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를 변화시키기 위해선 우선 그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연극은 앎의 형식이다.
그리고 그것은 사회를 변화시키는 수단이 될 수 있으며 또 그렇게 되어야 한다.
연극은 우리가 미래를 그저 기다리고 있기보다 그것을 건설해 낼 수 있도록 돕는다." - by Boal
관찰하는 나, 그 자리에 있는 나, 나 아닌 나를 느낄 수 있는 시간
/놀이 속에서 즐거움과 웃음 경험하기 /신체로 말하기 /연극적 의사소통 익히기 /공연하기
나의 몸과 마음, 타인과의 만남을 깊이 경험하는 자리...
신체로 말하는 법에 익숙해지는 자리...
실제로 존재하는 억압, 아직까지 불편함의 원인이 되는 억압,
뭔가 바꾸고 싶지만 그럴 수 없었던 억압을 가진 사람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시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12시 (3월 4일 금 ~ 4월 22일 금, 총 8회기)
2011년 3월 4일 금 시작
장소: 노마디스트 수유+너머 N 그랜드볼룸
인원: 최대 15명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선착순입니다)
돕는 이: 놀이(노마디스트 수유+너머N연구원), 아기곰(연극치료전문가)
연락처: 놀이 019-251-8391, apriljune@hanmail.net
준비물: 몸, 편히 움직일 수 있는 옷차림
비용: 12만원
( 입금: 신한은행 384-12-039154 장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