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비밀리에 소리없이 하고 있던 일본어 회화반을 공개합니다.
수유너머N이 아현동에 둥지를 튼 직후, 2009년 10월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쭉--- 해오던 일본어 회화 세미나입니다.
그동안 출산과 육아로 간간이 쉬기도 했지만 열성 회원들의 도움으로 소수이긴 하지만 연구실에서 최장기 세미나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매주 월요일 1시에 만나서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매번 제1과부터 총복습을 반복하며 진도를 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초 일본어 책을 두 권 봤구요
현재는 길벗출판사의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를 교재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히라가나와 카타카나를 읽을 수 있고 일본어로 기본적인 인사정도 할 줄 알면 따라오는데 문제없을 줄 압니다.
관심있는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망설이지말고 저희 비밀클럽에 들러주세요.
언제 다시 초대장을 발송할지 아무도 모릅니당!!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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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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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나
중고등학교때 배운 이후로 전~~혀 손을 놓고 있었던 사람도 가능할까요. 히라가나,카타카나도 다시 해야할지도 모르는 아주아주 기초자도 받아주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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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범
월요일 1시까지 연구실로 나오시면 되구요. 세미나 회비는 월 만오천원. 물론 다른 세미나를 듣고 계시다면 공짜. 새로이 세미나를 하신다면 월 만오천원에 연구실의 모든 일반세미나에 참석가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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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바리마쇼
히라가나는 집에서 외워오셔야 됩니다. 카타카나는 천천히 익혀가더라도 (물론 혼자서) 글자부터 나와서 공부하기엔 시간이 너무 걸리고 재미없잖아요.
주말동안 종이에 히라가나 적어서 외워보시면 어떨지. 세미나 시간에만 열심히 참석하고 따라하신다면 괜찮을 듯. 결국 언어습득은 아무리 좋은 선생과 교재가 있더라도 자신에게 달려있는거라.... 처음부터 얼마나 알고 시작하는지는 별로 중요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소통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제일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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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나
참여하고 싶어요, 제가 민폐가 될 것 같아 많-이 걱정이지 만요
그리고 교제가 여러 종류라 정확히 어떤 책을 하시는지 알려주세요. 예습해보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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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고
교재는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입니다. 표지에 고양이가 핑크색 옷을 입고 있네요. 문법책은 아니고요. 구판은 mp3 가 없구 신판은 mp3랑 시디가 함께 있는 것 같더라구요. 신판이 공부하기엔 편할 것 같네요. 그럼 월요일에 뵙길 바래요.
오, 멋집니다! 근데 정말 읽을줄만 알아도 폐가 안될까요??? 그말씀 곧이 곧대로 믿고 있사오니... 연구실에서 뵙게 되면, 참여 방법을 여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