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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강연] 도래할 사건으로서 '통일' - 11/17 오후 2시

51ff95f1ad9f282fab76c0c63bfd4300.jpg 한반도의 정세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남북미 정상들이 서울과 평양, 싱가폴에서 손을 잡았고, 중국과 일본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바티칸 성당에서 집전된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를 전 세계가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정전협정, 평화체제구축, 경제협력, 민간교류 등 통일을 떠올리는 무수한 말들이 매일 우리들의 타임라인에 등장합니다. 판문점 선언은 그 하나의 문턱이었습니다. 아마도 이제 통일은 하나의 사건처럼 도래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지게 될까요? 그것을 예측할 만큼 우리는 북한의 현실과 통일문제를 둘러싼 국제정치에 대해 알고 있을까요? 막연한 추측 속에 서 있기보다는 이 분야 전문가 선생님을 모시고 같이 질문하고 공부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가을강좌] 여섯 가지 키워드로 읽는 포스트인문학 (공개강좌) : 매주 토요일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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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 11/10 로지스틱스: 난폭한 무역을 욕망하기
6강 : 11/17 아바타: 가상의 ‘나’로 살아가는 법

휴머니즘을 비롯 기계론적 세계관, 원본의 아우라와 개인의 진실성 등의 가치는 지금 현실에서는 별 통용되지 않는 듯 보이지만 여전히 상징적인 가치를 가지며 우리의 인간됨에 영향을 준다. 하지만 도래할 미래의 인간은 이 같은 키워드 밖에서 등장할 지도 모른다.

수유너머 청년지능팀은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인문학의 주요 키워드로서 ‘테크노페미니즘’, ‘비인간 요소들의 권리’, ‘가상성’, ‘타자’, ‘완전기계’, ‘로지스틱스’ 등을 뽑아 보았다. 철학자의 눈으로 이 들 현상을 읽어나가고자 한다. 그리고 이 영토 위에서 새로운 인간됨을 도출할 수 있는지 실험하고자 한다.

각 강의 강사들은 확정된 답이 아니라 가장 좋은 질문을 도출해내는 것을 목표로 수강생들과 미래와 지금 여기의 현실을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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