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자료 :: 강좌의 발제ㆍ후기 게시판입니다. 첨부파일보다 텍스트로 올려주세요!


[한국 사회와 호모 에코노미쿠스] 수업에서는 지난 시간 조원광 선생님의 <한국 소비사회의 등장과 미시권력의 변화>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전까지 서양 이론가들의 이론서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던 반면

이 날은 한국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우리 샘의 글이기도 하여 다양한 논의들이 이루어졌습니다.

전 구체적인 예시들과 현대적인 감각이 살아있는 주제여서 특히 좋았습니다.

게다가 필자의 직접적인 설명과 해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논문에 대한 비판들도 없지 않았습니다.

우리 수업에서는 '주례 비평' 같은 것은 안 하기 때문에 샘의 논문이어도 할 말들을 다 했었죠.

1980년대를 (본격적인) 소비사회로 보는 것이 타당하냐,

그렇다면 20년간 유지되었던 '병영모델'을 넘어 35년간 '시장모델'이 한국 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거냐,

소비자가 시장이라는 권력장 안에서 논문에 나온 것처럼 수동적이기만 하냐.. 등등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지요.

우리의 샘께서는 답변이 곤란한 순간에는, 질문에 나온 주제로 연구를 더 해보라고 노련하게(?) 대처하셨죠. ㅎㅎ

하지만 전 샘께 개정판을 한 번 쓰시길 권유합니다. ^^;

 

이번 주 목요일, 10월 23일 7시에는 조원광의 < 미셸 푸코 권력이론의 재조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쪽글은 지난 주와 같은 방식, 다시 말해 샘의 논문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는 것입니다.

글이 천의무봉하여 비판할 점이 없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그냥 칭찬하시는 쪽글을 쓰셔도 됩니다.

이날 발제와 간식은 이범연 선생님께서 준비해 주실 겁니다.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모두모두 감기 조심하시구요, 수업 때 뵙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9 [감성의 계보] 12월 29일 공지입니다. 수유너머N 2014.12.27 187
158 [한국 사회와 호모 에코노미쿠스] 12월 25일 공지 수유너머N 2014.12.24 217
157 [한국 사회와 호모 에코노미쿠스] 12월 11일 후기 및 12월 18일 공지 [1] 수유너머N 2014.12.15 228
156 [감성의 계보] 12/15일 공지입니다. [2] 수유너머N 2014.12.14 280
155 [한국 사회와 호모 에코노미쿠스] 12월 4일 후기 및 12월 11일 공지 수유너머N 2014.12.08 266
154 [감성의 계보] 12/8 공지입니다~ 수유너머N 2014.12.06 296
153 [한국 사회와 호모 에코노미쿠스] 11월 27일 후기 및 12월 4일 공지 수유너머N 2014.12.03 398
152 [감성의 계보] 12/1일 공지입니다(범위 변경) 수유너머N 2014.11.28 294
151 [한국 사회와 호모 에코노미쿠스] 11월 20일 후기 및 11월 27일 공지 수유너머N 2014.11.26 556
150 [감성의 계보] 11/24 공지입니다~ 수유너머N 2014.11.23 277
149 [한국 사회와 호모 에코노미쿠스] 11월 20일 공지 수유너머N 2014.11.20 313
148 [한국 사회와 호모 에코노미쿠스] 11월 13일 공지 수유너머N 2014.11.13 237
147 [감성의 계보] 11/10 공지입니다~ [1] 수유너머N 2014.11.10 296
146 [한국 사회와 호모 에코노미쿠스] 10월 30일 후기 및 11월 6일 공지 수유너머N 2014.11.03 787
145 [감성의 계보] 11/3 공지입니다. 수유너머N 2014.11.02 295
144 [한국 사회와 호모 에코노미쿠스] 10월 23일 후기 및 10월 30일 공지 수유너머N 2014.10.28 582
143 [감성의 계보] 10월 27일 공지입니다! 쿠다 2014.10.26 309
» [한국 사회와 호모 에코노미쿠스] 10월 16일 후기 및 10월 23일 공지 수유너머N 2014.10.21 743
141 [감성의 계보] 10/20 공지입니다. cuda0070 2014.10.18 346
140 다시 읽은 [홍길동전]에 대한 단상 [2] 달팽이 2014.08.23 1539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