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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의 계보] 10/20 공지입니다.

cuda0070 2014.10.18 14:55 조회 수 : 346


[감성의 계보] 학우 여러분~!!!!


드디어 칸트가 지나갔습니다. ^^


깐깐한 건 정수기만 그래도 되는데, 


깐깐한 칸트가 4주 내내 혼을 내는 통에 진땀 좀 뺐지요. 이제 칸트가 가고 말랑한 실러가 옵니다. 


지난주에 가장 중요했던 것은 미와 윤리성의 문제였습니다. 

칸트에게 미적인 것은 윤리적으로도 좋은 것인데요. 문제는 이 둘이 어떻게 연결되느냐의 문제이겠죠. 

칸트는 미적인 것은 윤리적인 것의 '상징'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앞서 배웠듯이 미감적 이념과 이성 이념 모두는 인식될 수 없는 것입니다. 미감적 이념은 "해설 불가능한 표상"이고, 

이성이념은 "입증불가능한 개념"입니다.  

이 서로 다른 이념으로부터 나온 미와 윤리성은 어떻게 연결될까요?

칸트는 신에 대한 인식을 예로 듭니다. 

즉 우리는 신을 직접 볼 수도 만질수도 없지요. 즉 직접적으로 인식할 수 없고, 감성적이지 않습니다. 

때문에 "신에 대한 우리의 모든 인식은 상징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미적인 것은 윤리적으로 선한 것의 상징이며, 그리고 또한 이러한 관점에서만 미적인 것은 다른 보든 사람들의 동의를 요구함과 함께 적의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즉 미적인 것은 보편적인 것으로 인식한다는 것은 

마치 선한 것이 좋은 것이라고 보편적으로 인식하는 것과 유사한 규칙들이 있고, 유비적인 방식으로 우리는 미와 윤리성의 관계를 사유할 수 있다고 함니다. 


머... 칸트가 인상 잔뜩 찌푸리고 그렇다고 하니, 그런 갑다..하지만서도. 

이렇게 끝내버리고 입증을 다했다고 하시니, 후학들이 참으로 고단할 따름입니다. 


암튼 중요한 것은 칸트는 미와 윤리(도덕)의 관계에서 도덕의 우위에서 미적 판단을 사유했다는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실러의 <미학편지>를 읽습니다. 

칸트를 무지 좋아하는 실러는 그의 미적 판단의 개념을 보다 현실화시켜 

당대의 사회현실 문제를 사유하려고 했습니다. 

그에게 미적판단은 좋은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보다 나은 주체를 형성하기 위한 중요한 사유재료입니다. 

보다 생기 발랄해진 칸트의 용어를 만나볼까요?



이번주 발제와 간식은 정옥순, 강선영님입니다. 

범위는 실러, <미학편지>, 휴먼아트. 3부 입니다. 


*다음주에 실러, <미학편지> 4부를 읽습니다. 


총 30부 복사해주시고, 간식도 10분전까지 준비해주세요. 




* 자자~ 고럼 그동안 포기했던 쪽글도 다시 시작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월요일에 만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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