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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0일에는 장덕진, 김은미의 <경제위기의 사회학>을 읽었습니다.

이 글은 정보적 차원의 내용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사실을 전달하는 글을 읽는 방법에 대한 논의들이 있었지요. 

몇 년도에는 이랬다더라~ 라는 식의 글을 읽을 때,

우리는 '그렇구나'라고 수긍하는 수동적인 태도를 보이기 쉽습니다.  

하지만 샘은 사실 명제를 볼 때에도 이번 학기 우리의 주제에 맞게 다시 질문해 보라고 권하셨죠.

이런 글을 읽을 때도 "푸코라면 이 부분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혹은  

"경제적 인간이라는 관점에서 이 부분은 어떻게 해석될 수 있을까?" 등의 질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 국가 기관에서 작성하는 통계의 기준이 매년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았습니다.

많은 연구자들이 긴밀한 검토 없이 통계를 짜깁기하는데,

그때 기준이 다른 통계들이 하나의 표로 합쳐질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러므로 통계 자료를 기본 자료로 활용하여 연구를 진행할 때는 이러한 부분에 대한 검토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 11월 27일 7시 30분에는 서동진의 <자유의 의지 자기개발의 의지>를 읽고 만납니다.

이날은 다른 때에 비해서 분량이 많습니다. 대략 100쪽 정도니 미리미리 읽어주세요.

그리고 발제와 간식은 성현 샘과 영선 샘이 준비를 해주실 겁니다.


그리고 다음 주 12월 4일에는 에세이 프로포절이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쯤은 에세이 주제가 나와야 하겠죠.

에세이 프로포절은 12월 3일 수요일 자정까지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럼 샘께서 읽어 보고 오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떻게 에세이를 써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이번 주 수업 시간엔 에세이 쓰는 법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모두모두 참석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요즘 결석자가 많습니다. 그리고 쪽글이 많이 안 올라오네요.

학기 말이 다가와서 피곤하고, 날씨는 춥고,

이런 인생을 왜 살아야 하나.. 뭐 이런 생각이 드실 수도 있는데요,

우리 마지막까지 잘 진행을 해보자구요.

그럼 목요일 저녁에 뵙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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