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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시간(11월 10일 늦은 7시)은

 

<혼돈의 가장자리>

 

7장, 8장을 합니다.

 

 

7장은 미라님, 8장은 만세님이 발제하십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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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간에는 저번에 이어 혼돈의 가장자리 4,5,6장을 했습니다.

 

 

새로 오신 지혜님(이름 맞나요..?)도 반갑습니다.

 

 

생명평화 행진과 겹쳐 좀 더 단란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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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던 얘기들을 대략 정리해보면,

 

 

4장에서는 부울회로망이 무엇인지. 끌개란 무엇인지.

 

 

5장에서는 끌개 종류의 수와 끌개의 길이가 뭘 뜻하는지.

 

왜 세포 주기가 317분 정도이고, 왜 세포유형이 317가지 인지에 대한 얘기를 나웠습니다.

 

 

부울회로망에 대해서는 간단히 정리하고 넘어갔으나, 끌개가 무엇이고, 끌개의 종류, 끌개의 길이, 세포 주기, 세포 유형에 대해서는 거의 한시간 가까이 얘기했던것 같습니다.

 

이때 생물과 부울 회로망을 연관지어서 이해하는 것이 매우 힘들었는데, 이것은 책 안에 있는 내용만으로는 그려보기 어려운 것 같았습니다.

 

특히 책에서, 왜 세포유형이 317가지인지에 대한 설명이 더 자세하면 명쾌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마지막에 만세님이 제시한 모델 : 만세님이 세포유형과 세포주기가 317가지로 같다는 점에 착안해서 아래의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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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1(세포유형1) : 1 0 1 1 0 0 ... . .. .

 

상태2(세포유형2): 1 0 0 0 1 0 ... ...

 

 

...

 

...

 

...

 

 

상태 317(세포유형317): 0 1 1 0 0 ............

 

 

각 상태는 해당 세포유형을 만드는 효소, 유전자의 상태 배치입니다.

 

이 상태들(317가지 세포유형)을 1분에 한번씩 거쳐가면서 한바퀴 도는 것이 세포 주기가 됩니다. -> 따라서 세포주기는 317분

 

 

그리고 위 모델과 함께 좀 더 생각해봐야할 점들이 있었습니다.

 

- 위 모델대로 했을 때 끌개가 무엇이고, 우리가 책을통해 알고 있는 끌개와 일치하는가?

 

- 부울 회로망을 전구의 활성에 따라 적색의 바다, 녹색의 부분으로 나타내는 도표로 나타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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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가장자리>에서 카우프만이 세포유형, 세포주기 등을 서술할때 약간 혼합해서 사용하는 부분이 있고,

 

317이라는 숫자가 나오는 원리 부분에 대한 설명이 좀 더 있었으면 논의들이 좀 더 명쾌해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나왔던 얘기들이 정말 풍부했다고 생각합니다.

 

 

 

6장은 크게 의문점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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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문을 좀만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메뉴바에 보이는 [세미나] - [세미나 자료] 란에 올라와 있는 발제문을 참조해주세용.

 

 

 

4장에서는 부울 회로망을 중심으로 절로 생기는 질서가 ‘진화에서 생물체들 안의 질서’도 뒷받침 했으며, 심지어 ‘진화하는 능력(..진화력?)’ 그 자체도 뒷받침 했다는 걸 봤습니다.

 

 

‘진화의 과정에서 생물체들 안의 질서’의 원천은 무엇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런 질서는 회로망의 집단적인 동역학으로부터, 결합된 분자의 조정된 거동으로부터 나온다

 

 

 

_항상성의 근원들

 

커다란 회로망에서는 임의의 상태 고리는 거대한 흡인유역을 갖는데, 그 유역 안에 포함된 상태들은 그들이 빠져드는 끌개의 상태와 매우 유사한 경우라야 계의 상태가 교란되어도 같은 흡인유역에 있게 되고, 충분한 시간이 지나면 같은 상태 고리로 안착한다.

 

 

 

이러한 항상성도 [저절로 생기는 질서]의 일부이다.

 

돌연변이가 일어나는데 왜 ‘작은 변형’이라는 얌전한 모습으로 나타나는가?

 

 

 

[저절로 생기는 질서]가 어떻게 우리가 필요로 하는 작은 규칙적인 끌개들과, 우리가 필요로 하는 항상성과, 우리가 필요로 하는 얌전한 안정성을 제공한다.

 

두 개의 매개변수-연결도, P변수-로 부울 회로망의 혼돈/규칙 정도를 알아볼 수 있으며, 연결 밀도가 높아도 매개변수 P를 조절해서 회로망을 혼돈 영역으로부터 질서영역으로 움직일 수 있다.

 

 

 

_혼돈의 가장자리

 

 

세포회로망이 어떻게 안정성과 유연성 둘 다를 얻는가?

 

혼돈의 가장자리가 복잡한 거동을 ‘조정’하기 위한 매력적인 영역일 것이다. 혼돈만 있는 영역은 너무 혼란해서 어느 한 지점에서 다른 한 지점으로 바랐던 조정을 이루는 신호를 보내기 어려울 것이다. 질서의 경우는 너무 고착되어 그 고착을 가로지르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혼돈의 가장자리에서는 얼지 않은 섬들이 덩굴손으로 서로 접촉하고 있다. 이 경우 임의의 한 전구의 상태를 뒤바꾸기 위해 계를 가로지르는 크고 작은 연쇄적인 변화들에 의해 신호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생명과 연관시키는 복잡한 거동들을 조정하는 능력이 있을지도 모른다.

 

 

[복잡한 계가 혼돈의 가장자리나 그 근처의 질서 영역에서 존재하는 이유는 진화가 그들을 거기로 데려가기 때문이다.]

 

자기 촉매 회로망이 복잡성의 법칙 때문에 자발적이고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그리고 자연선택은 복잡한 거동이 번성하는 질서와 혼돈 사이의 전이 영역인 이 가장자리 근처의 질서 영역에 계가 있게 될 때까지 K와 P를 조절한다. 복잡한 거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이 계의 생존력을 결정하고, 자연선택은 자발적으로 생기는 질서를 다듬고 분장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임을 발견한다.

 

 

 

 

 

5장에서는 개체발생에서의 자발적인 질서를 봤습니다.

 

 

이때, 어떤 유전자들이 활성화되고 또 어떤 것들은 억제되는 그 메커니즘은 무엇인가? 그리고 접합자가 성체로 발생하는 동안, 다양한 유형의 세포들이 어떤 단백질들을 발현시켜야 할지 어떻게 아는가?가 중심 질문이었습니다.

 

답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자발적 질서를 받아들이면 세포 유형들이란, 게놈 회로망의 목록 안에 있는 끌개들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6장에서는 지역적인 생태계는 하임계와 상임계의 경계에서 대사적으로 균형이 잡혀있고, 전체로서의 생물권은 적당히 상임계적이다는 걸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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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시간(11월 10일 늦은 7시)은 7장, 8장을 합니다.

 

 

7장은 미라님

 

8장은 만세님이 발제하시겠습니다~_~

 

 

다들 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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